계룡軍문화축제 ‘1박 2일 우리가족 병영캠프’ 운영

-밤하늘 별을 세고 가족의 소중함 일깨우며 軍생활 추억 들려주는 이색적인 소통 공간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2023계룡軍문화축제’ 시 온 가족과 참여하는 ‘1박 2일 우리가족 병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박 2일 우리가족 병영캠프’는 주말인 10. 7일(토)부터 8일(일)까지 계룡시 병영체험교육장 내 오토캠핑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병영캠프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계룡軍문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신청자 총 25개팀을 선정하여

9월 19일 10시에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토캠핑장은 수도와 샤워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참가자는 신분증, 차량 1대, 텐트 1동, 전기 연결선(25m 이상)

랜턴, 방한복, 침낭, 쓰레기 종량 봉투와 캠핑에 필요한 물품(취사기구, 식음료 및 세면도구 일체)을 준비해야 한다.

 

1일차에는 10시까지 입장하여 참가자 접수, 텐트설치 등 캠핑준비를 마치고, 가족별 점심식사 후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진다.

 

이어 계룡軍문화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즐기며 관람한 뒤 저녁 식사를 하고, 레크레이션과 버스킹 공연 등 가족의 화합과 끈끈한 정을

이어 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야간 캠프는 개인이 가져온 텐트에서 1박을 하게 된다.

 

가족들과 함께 계룡의 밤하늘에 훤히 빛나는 별자리를 하나 둘 찾아내고, 반합 라면을 끓이며 도란도란 아빠가 경험했던 軍생활의 아련한 추억을

되살려 들려주면서 가족의 정을 한층 더 쌓이게 한다.

 

아빠는 잠시 군대 생활의 향수와 추억속에 빠져들면서 자녀들과 소통하며 대한민국 건전한 아들과 딸로 성장토록 하는 교육적인 콘텐츠로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룡軍문화축제’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2일차는 조식에 이어 기념촬영, 텐트 철수와 주변 정리, 캠핑장 퇴장 후 희망자에 한 해, 병영체험관에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실내 VR 병영체험을 할 수 있다.

 

병영체험관에서는 모의전투 체험, 육·해·공군체험, 계룡9경 체험 등 총 5종의 VR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군(軍)문화로 통(通)하는 Yes! 계룡!’ 이라는 주제로

충청남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